많은 소상공인들이 최저 임금 인상(2년간 27%), 임대료 상승, 근로 시간 단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생 및 조직화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경영 애로를 위로하고자 경기도 소상공인 연합회와 남양주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관 하에 9월 21일 제 21차 경기도 소상공인 ‘서로돕고 엮어주기’ 상생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경기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 명철형 본부장, 남양주시 의장 신민철 의장, 경기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외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참석하여 사업 번창을 위하여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남양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황금열쇠 1돈,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제공할 예정으로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조안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서로 알선, 홍보, 판매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경기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 기여, 소상공인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참가 문의는 남양주소상공인 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