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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분식소X세스코 업무협약 체결·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세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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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분식소X세스코 업무협약 체결·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세스코’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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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해낸오버파워 주식회사)가 지난 11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열정분식소 매장의 효율적인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열정분식소는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세스코’를 제공받는다.

 

열정분식소가 제공받게 될 세스코 식품안전 서비스인 ‘화이트세스코’는 해충방제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세스코가 지난 40여년간 120만개가 넘는 식당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를 제공해오며 축적한 노하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3,021가지 엄격한 기준 항목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300여 시간의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체험교육을 이수하고, 식품안전 및 해충위생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가 매월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업종별 맞춤형 진단 기준에 따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고객 유형별 맞춤진단을 설계하고 음식의 원재료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7대 분류 항목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진단한다.

 

열정분식소(해낸오버파워 주식회사) 이재영 대표는 “열정분식소를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세스코’ 전체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열정분식소는 수십여 년간 순대공장과 식자재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터득한 분식업 성공 노하우만을 접목하여 탄생되었다.

 

이어 “이번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모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에게는 부담이 가지 않도록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는 열정떡볶이, 오징헐튀김(25cm 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분식메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열정분식소는 기존 떡볶이창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마진구조가 없어 힘들어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새로운 메뉴와 운영방식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