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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시스템 ‘패스오더’, 텐퍼센트커피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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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시스템 ‘패스오더’, 텐퍼센트커피와 업무협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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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자영업자들을 위한 주문결제솔루션 ‘패스오더’가 프랜차이즈카페 텐퍼센트커피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지난 9월 3일경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패스오더 어플 내에 텐퍼센트커피의 전 매장이 입점하게 되었으며, 텐퍼센트커피 점주들은 패스오더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자신의 매장에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텐퍼센트커피를 즐겨 찾는 손님들은 더욱 편하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페이타랩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패스오더는 식음료매장과 손님들을 어플을 통해 이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손님들은 어플을 통해서 주변 가맹 매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3초면 주문까지도 가능하다. 손님들이 매장방문 전 미리 주문을 하므로 매장에서는 여유 있게 조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매장 회전율 증가와 연결된다.

점주와 손님의 편의성을 향상해주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대기업 카페를 중심으로 앞다투어 도입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할리스커피와 같은 대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스마트오더를 개발 후 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아 일반 소상공인들이 자체적으로 도입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개발된 ㈜페이타랩의 패스오더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맹 가능하여 빠르게 가맹점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텐퍼센트커피를 비롯해 메가커피, 어벤더치커피, 카페051, 베러먼데이의 전 매장을 포함 전국의 프랜차이즈카페 및 개인카페의 가맹이 계속 이어지면서 가맹점 수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카페들 또한 정식계약을 앞두고 있어 더욱 빠른 속도로 가맹점 수가 확보될 예정이다.

㈜페이타랩의 곽수용 대표이사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패스오더를 이용하는 손님들께서는 더욱 다양하고 맛좋은 식음료 매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사장님과 사용자에게 다가가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