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30 (금)
김포맞춤정장 ‘지페어’, 자체 제작으로 가격 거품 생략한 ‘45년 베테랑의 명품 슈트’ 눈길
상태바
김포맞춤정장 ‘지페어’, 자체 제작으로 가격 거품 생략한 ‘45년 베테랑의 명품 슈트’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1 1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지페어

김포맞춤정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G-PEAR(이하 지페어)에서 불필요한 수수료와 중간 마진을 생략한 맞춤정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김포맞춤정장 지페어에서는 재단, 재봉 등 모든 부분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어 불필요한 수수료나 중간 마진이 생략되기에 지페어만의 특별가가 가능하다. 게다가 마스터 테일러의 고급 재단 기술력이 깔린 옷이기 때문에, 착복 시 제 몸에 꼭 맞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할 수 있어 ‘옷이 아닌 자신감을 입는다’는 고객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지페어에서는 진심을 다하면 가치가 더 해진다는 철학으로 지난 45년 동안 쌓아 올린 실력을 김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전파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성비 보다 더욱 중요시되는 게 ‘가심비’를 저격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또한, 지페어의 ‘베테랑 정신’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맞춤정장 업계에서의 세월은 허투루 보낸 시간이 아닌 한 명의 장인이 만들어졌음을 뜻한다. 그렇기에 타 샵처럼 두 달 내외로 판매 교육만 이수한 직원이 영업하는 게 아닌, 10년 이상의 경력을 다져온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에게 꼭 맞는 양복을 추천하고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정장샵 중에는 저렴한 가격만 앞세우곤 제품의 질이 떨어져,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페어에서는 지난 45년 동안 쌓아 올린 기본기를 통해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옷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은 언제나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장, 예복뿐만 아니라 코트, 콤비, 셔츠, 뿐만 아니라 남방, 가죽재킷, 수제화도 모두 맞춤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출퇴근 정장은 물론 결혼 예복, 턱시도, 면접 정장 모두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김포 맞춤정장 대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바로 제일모직의 제품을 살 경우에 맞춤 셔츠와 타이 또는 엑세서리를 증정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쿠폰(수제화 7만 원권, 가죽 재킷 10만 원권)으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한편, 김포맞춤정장샵 지페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도 고객들의 신뢰를 위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페어는 체인점이 아닌 전통 테일러샵으로서 개개인의 체형에 꼭 맞는 맞춤정장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