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이 성장을 거듭할 수 록 퍼블릭 클라우드 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향후 5년내에는 프라이빗시장이 퍼블릭시장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Technology Business Research)하고 있어 업계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는 최근 자사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클라우드잇,www.cloudit.co.kr)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TTA)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연구소로부터 ‘클라우드잇’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ood Software, 이하 GS)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한‘클라우드잇’은 기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남 다른 의미가 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서비스 구축에 있어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등 다양한 테스트 항목을 모두 통과한 것은 물론 클라우드의 주요 핵심기술인 트래픽이 폭주할 때 안정적으로 작동 되야하는 고가용성부터 부하분산, 자동확장, 백업복구 등 이 유연하게 작동되어 클라우드 운영에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GS인증’은 TTA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지원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련의 시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제품에 대해 인증(인증서 및 인증마크)을 주는 제도다. 이번 ‘클라우드잇’ 인증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퍼블릭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고객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어 이번 GS인증을 통해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개발능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하반기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GS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핵심기술이 적용된 기존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잇(www.cloudit.co.kr)이용 고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베스트코리아, 모니터랩등과 고성능 서버백신부터 웹방화벽까지 보안분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IT 및 보안정보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