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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30만원대 대란, 아이폰11 pro 출시기념 갤럭시S10 5G 한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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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30만원대 대란, 아이폰11 pro 출시기념 갤럭시S10 5G 한정 이벤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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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국내 정식으로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해서 애플이 국내 보상 판매를 강조하며 판매량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 애플코리아는 25일 아이폰11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를 가져오면 신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비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은 작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상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이폰XS, 아이폰XR 시리즈가 출시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작년 12월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간 한정 보상판매 금액 상향 이벤트도 진행을 했었다. 보상 판매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신제품 가격은 비싸지는 상황 속에서도 신규 고객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 애플은 올해도 출시 시점에 맞춰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강조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68만800원, 아이폰XS는 56만6900원, 아이폰XR은 42만3900원, 아이폰X는 45만89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 안드로이드폰도 대상 기기에 포함되었으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5G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된 상황속에서 애플이 보상 판매 프로그램이라는 카드를 통해 LTE 모델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1 발표와 동시에 국내 에플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으로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지원됐으나 그동안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졌다.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노트10 특별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작년 상반기 갤럭시S9를 출시하면서 국내에서 처음 특별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시리즈까지 중고가 시세보다 금액을 높이 쳐주는 보상 판매를 진행해 온 이력이 있다.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에는 직접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통신사 등과 협력해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지만 곧 특별 프로그램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최근 국내 스마트폰시장에 아이폰11, 갤럭시노트10, V50S 씽큐 등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트리플 카메라와 다양한 카메라 보정 기능, S펜을 활용한 에어액션 기능, 노트북에 버금가는 저장공간을 자랑하며 역대급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노트10 외에도 갤럭시A90이라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으며 A90의 경우 갤럭시노트10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하게 출고가가 책정되었으며 갤럭시노트10보다 카메라화소가 월등히 높다는 점에서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갤럭시폴드는 1,2,3차 예약판매 시작 이후 10분만에 품절되었느나 지난 21일 정식 출시되면서 한정적인 재고에 대한 물량이 해소되고 있다. 또한 가격이 2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 역시 신제품 아이폰11이 정식 출시되자 LTE 신제품을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폰11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가 장착되었으며 아이폰11프로와 프로 맥스는 1200만 화소의 망원레즈가 하나 더 추가돼 총 3개의 카메라 삼각형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60fps 4k 촬영과, 슬로우 모션 영상을 지원하며 자연스러운 야간 촬영을 위한 나이트모드를 추가했다.

 

또한 새로운 기능으로 딥 퓨전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한 딥 퓨전을 뉴럴 네트워크로 사진을 픽셀 단위로 분석해 더욱 디테일하며 노이즈가 개선된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다. 6.1인치의 아이폰11은 699달러, 5.8인치의 아이폰11프로와 6.5인치의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각각 999달러, 1099달러에서 시작하며 모델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다.

 

LG전자 역시 듀얼스크린을 적용한 V50S 씽큐를 지난 11일 출시했으며 전작에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한 것은 물론 전면 카메라가 3200만 화소로 후면에 버금가는 화소를 자랑한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킨 ASMR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전자는 사용자들이 듀얼 스크린을 36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도 추가했으며 제품 후면에 자리잡고 있던 지문인식 센서도 없어져 디자인의 일체감을 높였다. 또 새로운 LG 듀얼 스크린은 V50S와 동일한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며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전면 알림창을 통해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아도 시간, 날짜, 배터리, 전화 수신 등을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전작과는 달리 LG V50S를 구매하면 듀얼스크린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신 스마트폰 온라인 성지라 불리는 “RG폰”은 지난 8월 23일 정식 출시되면서 역대급 기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 90%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10 5G는 초특가 8만원대에 개통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자 핸드폰을 바꾸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출시가 시작된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에 대해서도 동시 할인을 진행을 진행하며 번호이동 기기변경시 70~80% 할인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RG폰 측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5G 신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 애플이 LTE를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당분간 아이폰11을 찾는 소비자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최신 모델만 주력으로 다루고 있으며 아이폰11 같은 경우에는 워낙 재고를 많이 확보하기 어려운 모델일 만큼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가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재고 마감시 즉시 할인 이벤트는 마감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RG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RG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