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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맛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 극복에 효과적…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부터 여러가지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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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맛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 극복에 효과적…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부터 여러가지 활용 방법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11.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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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기운 빠졌던 한여름이 물러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무화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월에서 11월까지 효능과 맛이 배가 되는 무화과는 맛과 영양이 가득해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과일이었단 사실이 전해내려져 주목받는 무화과는 먹는방법이 많다.

먼저 무화과라는 과일은 말 그대로 꽃이 없다는 뜻인데 무화과 열매엔 겉으로 보기엔 꽃이 없다.

이것은 꽃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꽃이 피면서 자연스레 꽃받침과 꽃자루가 점점 커지는데 그때 꽃들이 안으로 들어가 겉에선 꽃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말해 무화과 안 쪽이 꽃이고 무화과의 씨는 꽃들이 다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유럽과 중동 쪽 에서는 일찍 재배됐다.

또 무화과는 뽕나무과이며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옛날 이집트 4,000년 전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무화과는 맛있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맛과 영향이 가득한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여러가지 무화과 섭취법 및 요리법을 연구해 보자.무화과는 달달한 맛과 함께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우선 무화과는 펙틴과 함께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이들은 변비증상을 없애줘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피신이라는 성분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 성분은 소화를 돕는다.

이같은 이유로 체한 것 같을 때 좋다.

거기에 무화과는 여러가지 비타민도 들어있어 피부노화방지, 항산화작용을 한다.

게다가 무화과에는 고혈압,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무화과는 영양분이 껍질에 있어 껍질까지 섭취하면 좋다.

한편, 무화과 칼로리는 100g 당 43 칼로리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고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많은 효능이 있는 무화과를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싱싱한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무화과 열매 밑부분 갈라짐이 별 모양에 가깝다.

그리고 열매 꼭지는 마르지 않아야 하고 무화과를 누를 때 살짝 말랑거리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곰팡이가 피고 마른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무화과 보관 방을 소개한다.

왜냐하면 무화과는 썩는 속도가 상상이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무화과는 특히 실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키친타월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감싸 냉장고에 보관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외에 말린 무화과나 잼으로 섭취 가능하다.

또는 무화과 오픈 토스트나 파이가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껍질 째 먹는게 제일 좋다.

그리고 생 무화과가 심심하다면 샐러드에 넣고 껍질을 까고 다른 과일들과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