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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에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위한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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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에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위한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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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는 오늘 에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위한 고성능 운영 등급의 쿠버네티스 기반 제품인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에지에 최적화된 이 플랫폼은 서비스 공급업체가 물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vRAN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요구되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 통신 부문 폴 밀러(Paul Miller) 부사장은 "통신 인프라 기술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단일 솔루션에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세분화된 기술로 전환되며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5G, IoT, MEC 등 새로운 에지 컴퓨팅 요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분산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의 운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5G를 가능하게 하며, 수천 개의 노드 클라우드 구성의 에지에 대한 서비스 공급업체의 요구에 이상적으로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탈링X를 활용해 지리적으로 분산된 관리형 솔루션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수천 개의 노드에 대한 단일 창(SPoG) 기반의 제로 터치 자동 관리 기능을 통해 전체 작업 주기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롤백 및 포워드를 통해 분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완벽하게 자동화된 업그레이드에 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한편 윈드리버는 지난 수십 년간 주요 통신 장비 제조업체(TEM)의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근간을 제공해 왔으며, 이제 5G RAN 구축을 지원하며 초기 5G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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