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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꿀팁] 최근 주목받는 필라테스, 요가와 차이점은?… 간단한 동작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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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꿀팁] 최근 주목받는 필라테스, 요가와 차이점은?… 간단한 동작 TIP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11.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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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한다.이 세상엔 수많은 운동법이 존재하지만 운동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필라테스에 주목하곤 한다.신체 능력 향상을 노리며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필라테스의 유래는 요제프 필라테스가 수용소 수감자 시절 수감돼 있는 사람들의 돌림병 예방을 위해 만들어낸 체조다. 동서양의 신체운동을 접목시킨 운동이고 특정 자세를 반복하게 된다. 본래 다양한 기구를 쓰는 운동이나 요즘 기구 없이 하는 방법과 마사지 도구를 활용해서 간단한 동작을 통해 집에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필라테스 VS 요가

요가 및 필라테스를 병행하는 학원이 많아지면서 요가·필라테스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단편적으로 보면 두 가지 운동이 전신을 이용하므로 유사해보여서다. 요가 및 필라테스 유래는 공통적으로 신장성 수축을 이용한다. 또 요가와 필라테스의 유래는 호흡을 운동의 한 방법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요가와 필라테스 유래는 다른 운동으로 간주해야 하고 효과도 다르다. 먼저 필라테스의 유래는 대부분 기구를 쓰고 있고 지구력, 근력 등을 향상할 수 있다. 연속적인 성격을 띄며 그 동작을 반복해서 우리 몸의 균형이 잡힌다. 반면 요가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명상과 호흡이 있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보통 요가매트에서 온몸을 쓰고 근력을 키우는 필라테스와 달리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필라테스, 폼롤러로도 가능하다?

폼롤러로 하는 필라테스는 폼롤러를 이용해서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다. 먼저 매트에 엎드린 다음에 양팔을 머리쪽으로 쭉 뻗는다. 그 다음 손목 아래에 폼롤러를 놓아서 양 엄지를 세운 자세를 유지한다. 이대로 하체에 힘을 준 다음 날숨을 내뱉으며 폼롤러를 아래쪽으로 굴리고 몸을 들어주면 된다. 동작을 할 때 허리가 굽혀지거나 어깨가 접히지 않도록 자세를 잘 잡아야 한다. 그 다음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면서 천천히 다시 내려온다. 폼롤러를 아예 바닥에 두는 방법도 있다. 먼저 폼롤러를 바닥에 둔 다음 천장을 보고 누워준다. 이 때 머리가 폼롤러 위에 위치해야 한다. 양 손은 머리 위에 올려주고 팔꿈치는 접어주고 앞쪽으로 무게를 실어주면서 엉덩이 쪽으로 당겨야 한다. 그 다음 끌어내린 폼롤러가 옆구리까지 당기면 다시 천천히 위로 올려서 반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