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가장 아쉬웠던 것이 언어 소통이다. 좋든 싫든 영어가 국제 공용어로 통용되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수 없으면 어디를 가든지 어려움을 겪는다. 반면에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어디 곳에 가더라도 자신 있게 의사소통하면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다.

세계로 나가는 길이 넓게 열려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제 기량과 능력을 표현하고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해 영어라는 수단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 영어로 대학에서 전공 과목 수업을 듣는다든가, 같은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또래의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하는 게 아주 좋은 방법인데 이런 기회를 얻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ONPS는 청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세계를 더 많이 체험하고 자신의 전공이나 언어 능력을 검증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운영하는 중국계 교육 기업이다. 대만을 비롯해 북경, 상해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중국 경제와 문화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학 기간에 고등학교 졸업생과 대학생들을 위해 대만 현지에서 영어로 대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영어로 진행하는 중국 경제학 강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1:1 버디 프로그램으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교류하며, 특색 있는 문화 체험과 현지 관광도 함께 하는 것이다. 

기간은 12월30일부터 1월 19일까지 3주간이며, 장소의 경우 대만 동오대학(Soochow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대상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부터 모두 참가가능하며 비용은 800달러이다. 단, 여러 학생이 함께 참가할 경우 700달러에 가능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ONPS ABROAD 의 관계자는 “우리가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방학 중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해외에 나아가 많은 문화를 체험하면서 누구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진 인재들로 양성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우리의 교육 목표를 위해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하게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회사 되려고 합니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해당 대학에서 발행하는 공식 성적표가 나오고 기업 탐방, 해외 인턴 십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여름 방학에 북경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연장 교육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여러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ONPS ABROAD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