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3:00 (목)
[영양푸드] '튼튼한 장이 있어야 높은 삶의 질 가질 수 있어'…'LGG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과 부작용
상태바
[영양푸드] '튼튼한 장이 있어야 높은 삶의 질 가질 수 있어'…'LGG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과 부작용
  • 김지온 기자
  • 승인 2019.11.27 1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픽사베이)

다양한 도시인들은 인스턴트의 섭취와 스트레스 때문에 당뇨 등 성인병과 저하된 건강 때문에 무기력한 삶을 살아감을 알 수 있다.이 가운데 움직일 시간이 없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이런 상황에서 요즘들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높아지면서 장 효과에 좋다는 LGG유산균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다. LGG 유산균은 매체와 방송에서 소개했던 프로바이오틱스 중 일부로, 식욕을 제지시키는 일종의 ‘천연 식욕억제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장 기능과 운동을 하지 못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서 뱃살이 늘어난 이들은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에 도전할 때 먹기도 한다. 이에따라 프리바이오틱스 및 LGG 유산균은 우리몸에 무슨 영향을 끼칠까?

LGG 유산균 뜻

요즘 매체 및 방송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LGG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몸에 있는 유해한 세균을 제거히며, 내장 속까지 원만하게 도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종류 중 하나라고 인식하면 된다. LGG유산균은 대장질환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피부가 손상됐을 때 이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유산균은 위산같은 강한 산에도 살아남을 정도로 산성이 아주 쎄다고 유명하다. 또한 LGG 유산균은 세포에 붙는 단백질 선모가 발달된 편이라서 소장의 부착성을 높이고 장 안에서 제대로 정착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장 속에 오래 있어서 다른 유산균에 비해서 살아남는 시간에 많아 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이라고 유명하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뭐야?

요즘 주목받는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의 한 종류로 위장, 십이지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가 혐기성균로 인해 발효가 된다. 프리바이오틱스가 가진 효능은 우선 변비에 효과가 있어 변비로 고생중인 사람들에게 좋다. 아울러헷갈리기 쉬운 이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수를 많게 하는 '먹이'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한번에 먹어야 된다. 또한 살빼는데 프리바이오틱스가 좋다고 해서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데 체내 있는 세균 중 뚱뚱하게 만드는 세포가 있는데 일명 퍼미큐티스균이라는 이것은 음식의 영양분을 과하게 저장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축적된 영양은 지방으로 쌓여 결국 체중이 늘게되는 것이다. 이럴때 우리몸에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익균이 있으면 퍼미큐티스균과 같은 살을찌게 하는 균의 존재가 사라진다.

LGG 유산균 효능 및 부작용은?

산성에 강한 성질을 보이는 LGG 유산균은 강력한 위산에서고 살아서 소장까지 무사히 도달하고 장내에 잘 정착하여 장 건강에 좋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LGG유산균의 주요 효능으로는 장 건강과 더불어 면역조절 능력 및 아토피, 각종 감염증세 등을 예방해주고 피부관리와 몸매관리 할때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은 대장 내 유익한 균의 번식을 촉진해서 장 운동을 활발히 하고 변비예방을 도와주며, 체내 존재하는 독소까지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먹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과하게 섭취하면 복부에 가스가 가득차게 되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LGG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피치못할 사정으로 공복에 섭취해야한다면 먼저 물을 마시고 섭취하는 게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