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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폰, 갤럭시노트10, 노트10+대란특가, 아이폰출시기념 20만원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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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폰, 갤럭시노트10, 노트10+대란특가, 아이폰출시기념 20만원대 한정판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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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분기 대비 6%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의 21% 점유율을 기록,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주로 안드로이드가 강세인 국가에서 선방했다. 한국에서는 72%, 칠레와 쿠웨이트, 마니아에서는 각 53%를 기록하며 이들 국가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예약 판매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전작 아이폰XS, XR 보다 더 많은 사전예약으로 이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중계한 초반 시장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전판매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개통 첫날 전작인 아이폰XS보다 30%많은 14만대가 개통된것으로 추산하고있다. 

모델에 따라 후면 카메라는 듀얼과 트리플 구성을 가지고 있어 전작과 차별화를 꾀했다. 전면 카메라는 4K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슬로우모션도 지원을 한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80프로가 아직 LTE폰을 사용하는 만큼 LTE가입고객의 유치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제조사들의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을 서둘렀던 만큼 아이폰 재고수급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 20여개 국가에서 5G통신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애플 역시 내년 상반기 5G아이폰을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남은 수량이 악성재고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애플의 가성비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도 가성비 전략을 강화한다.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칭)를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출시 25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기며 역대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울만큼 인기를 얻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방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에 이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기에 대해선 “올해 연말쯤 유럽 시장에서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4만~139만원 대로 고가인 갤럭시노트10과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낮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앞세워 화웨이·애플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SM-N770F’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지난 8월에 출시되면서 5G 가입자가 순증 80만명이라는 기록을 내세우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11이 LTE 모델로 출시되면서 5G 가입자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지난 11일에 출시한 LG V50S ThinQ의 공시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대 35만 원으로 책정됐다.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공시 지원금 대비 2배 이상 감소된 모습이다. 5G 상용화 초기는 SK, KT, LG유플러스 이통3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공시 지원금이 상당히 높았었다. 하지만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서며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자 지원금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가운데 현재 5G공식인증점으로 인기몰이중인 '언더폰' 관계자에 따르면 대란의 중심인 삼성의 하반기전략모델인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플러스기종을 최대 80%할인까지 한정판매적용하여 20만원대, 갤럭시S10 5G시리즈를 80%대 할인하며 매니아층이많은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와 LG 전자의 V시리즈를 주력으로 특판할인가을 오는 12월까지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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