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어려운 이유는 서로 간의 타협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소송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이혼 사유 여부를 따져서, 누구의 과실이 더 큰지를 따져보는 과정과 과실 여부에 따라서 지급해야 하는 위자료의 조정, 혼인 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을 분배하는 과정까지 크게 세가지 단계를 거치며, 이외에도 양육권을 비롯한 여러가지 세부적인 사항들이 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과실 여부나 재산 분배의 경우에는 수학적인 공식으로 확실하게 답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세상에 남녀간의 불화만큼 까다로운 문제는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때문에, 범죄나 피해배상소송 보다 까다로운 조건과 상황들을 맞닥들이게 되는데, 어떤 변호사를 고용하느냐, 소송을 어떻게 진행하는 지에 따라서, 예상 했던 것과 달리, 반전을 거듭하는 판례 또한 많이 있다. 때문에 이혼 소송 건의 경험이 많은 이혼전문변호사를 고용해야, 본인이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는 쪽으로 소송을 끌고 갈 수 있다.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다양한 이혼 사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사례가 불륜을 손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입소문으로 부정을 전해 듣거나,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사전에 증거 확보를 철저히 해두지 않으면, 오히려 위자료를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이혼 소송의 가장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과실을 따지는 과정부터 반드시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과실 여부 다음으로 까다로운 것이 재산 분할이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 급료를 서로 분배하여, 부동산을 구입하고, 가정을 유지해 나갔다면, 상대적으로 재산 분할이 쉽게 처리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소득이 확실히 나누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어느 한 사람은 가사 분담을 하는 식 이었다고 한다면, 가사 노동에 대한 대가, 양육 등 여러가지 사항을 액수로 변환하여 계산할 수 있어야한다. 이 경우에는 좀 처럼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는 것이 쉬운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서로의 논쟁이 더욱 심화되기도 하는데, 때문에 관련 사례를 많이 경험했거나, 비슷한 ‘경우의 선례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확보한 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이 절실한 부분이다. 여기서 객관적이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 나는 당연히 어느 정도의 재산 분배를 받아야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타협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때에는, 한 푼도 재산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이혼전문변호사 김도윤 대표는 “과실 여부나, 재산 분배 등의 문제로 타협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양육권 등으로 다툼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이혼 소송은 수치나 재산으로 명시하기 까다로운 조건들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만들어 이를 이용해 내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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