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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오는차] 아이들도 문제없는 루이보스티, 항암효능 있지만 많이 먹으면 부작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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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오는차] 아이들도 문제없는 루이보스티, 항암효능 있지만 많이 먹으면 부작용 있어
  • 장송혁 기자
  • 승인 2019.12.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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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유난히 커피와 녹차를 마시고 나면 잠을 못 이루거나 심장이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본인만 유난히 잠을 못자고 심장이 뛴다면 커피와 녹차에 든 카페인이 몸에 맞지 않은 것이다.

이런 카페인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차인 '루이보스티'다.

루이보스티가 카페인이 없는 이유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루이보스 잎으로 만들어서이다.

이런 이유로, 임산부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이어 루이보스티의 시작은 남쪽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많이 마시는 차다.

이어 루이보스라는 것은 '붉다'는 뜻일 가진 '루이'와 원주민어로 '덤불'을 의미하는 '보스'가 있다.

남쪽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잘 마시는 음료가 유럽에 전파됐으며 현재는 전세계에서 마시게 됐다.

이 가운데 카페인 제로 루이보스티 효능은 무엇이며 부작용까지 알 수 있다.루이보스티는 항염증 성분으로 두통, 불면증, 천식 등의 증세를 없애준다.

또한 잠을 잘 자도록 돕고 소화에도 좋으며 미네랄과 단백질이 가득하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이보스티는 피부관리에 탁월하다.

게다가 퀘르세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게다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여러 혈관질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세포손상을 억제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도 많아서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에 안성맞춤인 음료다.보통 루이보스는 차로 활용해 먹는데, 루이보스티 레시피는 잎과 가지를 자른 후 잘게 빻는다.

이후 절단한 잎을 롤링한다.

생잎 100Kg 당 6ℓ의 물을 더하여 밀봉한다.

그리고 나서 잎이 적색으로 바뀌면 잎을 쌓은 후 35∼50℃ 정도 온도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이후 하루에서 3일 동안 말려주면 된다.

이때 멸균을 시키고 또 다시 말리고 찌꺼기를 없앤다.

이것이 만드는 방법이고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티백으로 제품화 돼 있는 것이 편리한데 루이보스티를 즐기려면 물을 끓인다.

2.5g∼5g 정도의 티백을 넣는다.

이후 약불에 끓인 후 마시면 된다.

깊은 맛을 느기기 위해 찬물에 티백을 넣지않도록 하며 물이 끓은 후 넣는 것이 중요하다.

맛있게 먹으려면 레몬이나 꿀을 넣자.루이보스티에는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와 임산부도 마실 수 있다.

하루 6잔 이상 마신 경우 심혈관련 질환 예방이 되며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인기다.

그렇지만 효과가 아무리 있다해도 차가운 성질 탓에 수족냉증을 포함한 찬 몸을 가지고 있다면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인기다.

그리고 저혈압이 있는 사람한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많이 마시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