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50 (목)
가장 중요한 취업스펙 '영어'…"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알맞게 준비해야"
상태바
가장 중요한 취업스펙 '영어'…"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알맞게 준비해야"
  • 정지연 기자
  • 승인 2019.12.07 15: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픽사베이)

'제 1외국어'라고 불리는 영어는 최근 취준생들의 직장을 결정하고 있다.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텝스와 토익, 오픽 점수 등이 있다. 더불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늘고있다. 또한 공기업에서도 각종 어학 시험을 조건에 넣으면서 해마다 영어시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어시험은 목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알맞게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어학시험은 텝스, 토익 등이 있는데 그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 등이 있다.

토익 저렴하게 보는 법은?

흔히 취직과 연관된 어학시험으로 가장 먼저 토익을 생각한다. 그정도로 토익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영어시험이다. 토익은 직장에서 쓸 수 있는 영어 능력을 평가하며 직장생활에서 쓰게 되는 영어들이 문제로 출제된다. 토익은 한달에 두 번 응시할 수 있다. 토익을 보고 싶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신이 원하는 기간과 고사장을 선택하면 된다. 토익을 지원할 때 토익스피킹을 같이 지원하면 패키지 세일이 적용돼서 더 싸게 시험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사이트의 '수험자 가이드'를 보면서 알아볼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텝스

텝스는 서울대에서 만든 영어시험이다. 텝스관리위원회가 주관처고 공무원이 되고싶거나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응시하곤 한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본다면 텝스는 지문을 빠르게 읽고 풀이하는 해결능력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므로 텝스의 포인트는 빠른 문제풀이라고 할 수 있다. 텝스는 처음으로 시행된 다음 토플보다 보는 곳이 많아져 텝스 응시자가 점점 늘고있다. 하지만 토익은 아직까지도 중요하게 보는 곳이 많아 취업 때문에 영어시험을 본다면 토익과 텝스를 병행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텝스는 한달에 약 1~2번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