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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앤씨, ‘2019 올해의 벤처상’ 기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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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앤씨, ‘2019 올해의 벤처상’ 기업 부문 수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2.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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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앤씨(한은혜 대표. 사진 우측에서 세번째)가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벤처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사진 우측에서 세번째)가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벤처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가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업 부문에 선정돼 '올해의 벤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에스에스앤씨는 지난해 3월 설립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통합 PC보안 솔루션 그리고 방화벽 정책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주력으로 고객사의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대기업, 금융권, 제조사 등 각 고객 분야를 넓혀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보안 전문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보안 운영의 안정과 효율을 추구해 미래 가치를 보장하는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벤처상'은 벤처기업협회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 변화 혁신 의지를 가지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 및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벤처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시련과 희망이 공존하는 한 해였다.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 규제 문제, 주52시간 문제 그리고 전통산업과 신산업 간의 갈등 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이런 상황에도 벤처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벤처 확인기업중 매출 1천억 기업이 580개, 1조 매출 기업이 11개사로 늘어났다. 벤처는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이다. 내년에도 협회는 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 홍보, 임직원 교육, 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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