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다. 눈이 오면 세상이 모두 흰 눈 왕국으로 변한다. 겨울의 낭만은 입바람으로 손을 녹이면서 추위를 이기고 스키, 보드, 스케이트, 눈썰매를 타는 것이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찬바람 부는 너른 바다를 찾아 겨울 바다가 주는 특별함을 한껏 즐기는 것이다.

"하늘샘물펜션"은 강화도에서 석모도로 연결하는 연륙교 석모대교 바로 옆에 위치한 가족형 펜션이다. 산등성이 언덕 위에 있어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하얀 눈 세상이 오면 더욱더 특별하다. 뒷산 나무 위에 맺힌 눈 꽃도 볼 수 있고 적막하지만 많은 감흥을 주는 겨울 바다를 마음껏 바라다 보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이 펜션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네모난 건물이 아니다. 특별한 돔 형식에 독채형도 함께 있어서 마치 동화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준다. 또한 객실마다 특별한 스파 시설이 있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무엇보다 좋은 건은 독채형에선 주변의 시선을 피해 마음껏 웃고 떠들며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펜션의 남다른 특징은 바로 힐링 펜션이란 점이다. 지하 500m 암반에서 올라온 26도의 광천수를 이용한 스파는 그 어느 곳에도 없다. 지난 2015년엔 하늘샘물 광천수 조성물로 아토피 치유 효과를 인정 받아 특허까지 받았다. 미네랄이 풍부한 이 물로 수영을 하거나 스파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객실은 11평~15평의 커플형, 가족형과 22평~30평의 가족형, 단체형이 있다. 특히 광천수 스파와 황토로 지은 객실이나 원적외선 사우나가 있는 객실들이 나누어져 있어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펜션의 기본인 침대, 에어컨, TV, 화장대, 아일랜드 식탁등이 잘 갖춰져 있다.

부대 시설도 다양하다. 가족형 펜션답게 사계절 썰매장이 있어 눈이 오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더 멋지고 신나는 눈썰매를 타며 웃음 꽃을 피울 수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 카페, 바비큐 시설, 족구장, 어린이 놀이터들이 있어 함께 온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내기에 더 없이 좋다.

"하늘샘물펜션"의 대표는 “요즘 여행 수단이 다양해 지면서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나는 연인, 가족, 단체들도 많습니다. 강화는 서울에서도 가깝고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역사 유적지도 많습니다. 겨울엔 구태여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여 먼 곳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강화 석모 두 섬을 한번에 즐기면서 겨울 낭만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강화도로 오십시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 펜션은 가족형 펜션이고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광천수 샘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강화 석모도의 빼어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말 그대로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펜션입니다. '아빠 어디가'라는 유명 프로그램 촬영지로 쓰일 정도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오셔서 남다른 겨울 여행을 즐기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