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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연장하려면 '이것'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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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연장하려면 '이것' 지켜야
  • 배동건 기자
  • 승인 2019.12.1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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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핸드폰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휴대폰 배터리가 교체형이라서 여러 개의 배터리를 쓸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S10·노트10 등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XS, LG V 시리즈 등 거의 모든 스마트폰들은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교체가 힘들다.

또한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소모품인 휴대폰 배터리는 평상시에 나쁜 습관만 개선해도 배터리를 오래 쓰는 것이 가능하다.

배터리 관리하는 법을 통해서 더 길게 사용해보자.핸드폰 배터리는 1년 넘게 사용하면 충전이 느려지거나 너무 빨리 방전 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핸드폰 배터리의 소모가 빨라지는 까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근래에 출시돼 팔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 시리즈, LG전자 V50 등의 고가의 핸드폰은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만큼 배터리가 빨리 닳게된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것은 계속되는 핸드폰 사용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소한 버릇이 배터리의 방전을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잘못된 습관을 고쳐 휴대폰 배터리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늘어나게 하는 방법은 올바른 충전법에 있다.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아이폰 시리즈, LG전자 V50, G8 등 고가의 스마트폰을 비롯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스마트폰용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자연적으로 방전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가벼운 무게와 용량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금액이 비싸고 온도가 높을 때는 폭발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이 다 됐는데도 계속 방치할 경우에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현상이 보이면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액정이나 패널 등 다른 부품의 장애를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충전해야 한다.

또한 충전이 끝난 휴대폰은 충전케이블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다수의 핸드폰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 버리거나 반복 충전 횟수가 수백 회 이상이면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그래서 핸드폰 충전시에는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있어야 한다.

유선 충전시에는 잔량이 40% 이상, 무선 충전은 잔량이 50% 가량 남아있을 경우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사람들은 때때로 핸드폰을 충전시키면서 이용한다.

그러나 충전을 하면서 휴대폰을 쓰게될 경우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발생한다.

이로인해 배터리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가급적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충전 케이블을 제거한 다음 써야 한다.

또한 폭염이나 혹한도 핸드폰 배터리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무더위는 휴대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높여 열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내부 저항이 커져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금방 방전되기도 한다.

또한 너무 밝은 화면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도 배터리가 빨리 줄어들게 한다.

그런 이유로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줄이고 많이 쓰지 않는 앱이나 기능은 삭제하거나 정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