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TEST에서 2014년 개인용 보안제품 보호성능 평가순위를 발표했다. 글로벌 백신기업들이 대부분 리스트에 올라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17일, 자사의 개인용 보안 제품인 인터넷 시큐리티 2014와 2015 버전이 독일의 권위 있는 보안제품 평가기관인 AV-TEST에서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우수 보호’ 부문의 최고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V-TEST에 따르면, 2014년에 걸쳐 28개의 홈 유저 보안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6가지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AV-TEST는 실시간(Real-world) 보호 능력에 대하여 제품을 테스트했고 각 제품들은 모든 구성요소와 보호층을 사용하여 자신의 성능을 입증했다. AV-TEST는 테스트 기간 동안 모든 제품의 공개된 가장 최신버전을 평가하였고 보안업체들은 언제든지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트렌드마이크로 CTO 레이몬드 제네스는 “AV-TEST의 개인용 보안제품 ‘최우수 보호상’ 수상을 통하여, 기존 트렌드마이크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개인고객은 한층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며, 개인 사용자는 디바이스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시장 최고의 제품으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AV-TEST 연구소 CEO 안드레아스 막스는 "지난 12 개월 동안, 우리는 트렌드마이크로 인터넷 시큐리티가 보여준 보호성능의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트레드마이크로의 일관성 있는 우수한 보호성능 테스트 결과로 인하여 우리가  ‘최우수 보호상’을 수상할 업체를 결정할 때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고 평했다.
 
이번 평가에서 트렌드마이크로 개인용 보안 제품 외에도 모바일 보안제품 역시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악성코드 및 PUA(잠재적으로 원치 않는 응용 프로그램) 로부터의 일관성 있는 보호 성능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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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