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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잔량 40~50%일 때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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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잔량 40~50%일 때 해야 하는 이유?
  • 유희선 기자
  • 승인 2019.12.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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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라 할만큼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만큼 중요해졌다.

삼성전자의 S10·노트10 등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XS, LG V50 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은 진보된 성능과 스펙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핸드폰 배터리가 바로 그것이다.

배터리 관리 방법을 숙지해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자.스마트폰 배터리는 1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충전되는 속도가 더뎌지거나 방전 속도가 빨라지는 등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면 핸드폰 배터리의 소모가 빨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 팔리고 있는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XS, LG전자 V50, G8 등의 최신 플래그십 핸드폰은 높은 스펙과 사양을 가진 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크다.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만큼 배터리가 빨리 방전된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것은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잘못된 습관이 문제를 생기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핸드폰 배터리의 수명을 늘어나게 하는 방법은 바른 충전방법에 있다.삼성전자 S10 등 갤럭시 시리즈, XS 등 아이폰 시리즈, LG V 시리즈 등 고가의 휴대폰을 비롯해 현재 쓰고 있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고 있다.

스마트폰용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자연방전이 거의 없고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크기에 비해 용량이 크다는 강점이 있다.

그렇지만 가격이 비싸고 높은 온도에서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을 지나치게 할 경우에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현상은 배터리의 수명을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액정 패널 등 주변 다른 부품의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충전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충전이 끝난 스마트폰은 충전케이블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휴대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다수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 버리거나 충전 횟수가 수백 회 이상이 되면 배터리 성능이 감소한다.

그런 이유로 배터리를 충전할 때 배터리가 어느 정도 존재해야 한다.

유선 충전시에는 잔량이 40% 이상, 무선으로 충전할 때는 배터리 잔량이 50% 정도 남아있을 경우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충전 중인 상황에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것 때문에 배터리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을 때는 가급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충전기나 충전 케이블을 분리한 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덥거나 추운 날씨도 휴대폰 배터리 성능을 감소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더운 날씨는 스마트폰 기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상승시켜 열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강추위의 경우에는 내부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고 빨리 방전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너무 밝은 화면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도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게 한다.

따라서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낮추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은 정리하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