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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부산시,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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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부산시,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길민권
  • 승인 2015.03.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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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취약지 거주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가구 대상 ‘ADT캄’ 제공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부산시와 손잡고 이달부터 부산시 거주 싱글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홈방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ADT 캡스는 3월 9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및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구, 군을 통해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홈 방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구의 정보를 제공하며, ADT캡스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구에 ‘ADT캄’ 서비스를 제공한다. ‘ADT캄’은 출입문?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최신 스마트 보안 서비스다. 또 보안서비스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월 사용료를 정상가격보다 월 5만원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제공한다.
 
ADT캡스에서 보안장비를 설치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신규 설치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관내 보안 업무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이때에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홈 방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여성 대상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홈 방범 서비스 제공,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홈방범 서비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ADT캡스의 지역사회와 도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인천시에 이어 부산시 싱글여성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보안전문기업으로서 범죄에 취약한 사회 곳곳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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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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