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이 세이퍼존(대표이사 권창훈)과 이글아이(Eagleye)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이퍼존은 이글아이에 대한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갖고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SK인포섹은 이글아이 총판 사업자 지위를 갖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기존 고객에 대한 성실한 제품 유지보수와 더불어, 지속적인 이글아이 고도화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해 ‘대기업과 강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SK인포섹이 2009년에 출시한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이글아이(Eagleye)’는 개인정보 저장-관리 권한이 없는 조직 구성원의 PC에 저장돼 있는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 차단하는 제품이다. 2011년에는 CC인증을 획득했으며, 2017년에는 서버 자원에 방치되어 있는 개인정보까지 검출, 관리할 수 있는 ‘이글아이 포 서버(Eagleye for Server)’를 출시했다.

이글아이는 2012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더불어, 전사 차원에서 개인정보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까지 공공-금융-대기업 등 여러 고객을 두고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