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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워드코리아 대상 현대통신 소비자의 ‘2019 ’ , 스마트 라이프 업그레이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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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워드코리아 대상 현대통신 소비자의 ‘2019 ’ , 스마트 라이프 업그레이드 예고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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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현대통신이 2020년 다각화된 사업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통신은 지난 12일 개최된 2019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국내 웹 전문가 300명이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현대통신은 올해 초 웹사이트를 리뉴얼 했으며, 브랜드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조해 홈페이지의 접근성과 전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 사이트와 브랜드 사이트를 하나로 연결해 두 사이트의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상을 수상한 현대통신은 국내 건설사들의 스마트홈 우수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건설사의 브랜딩에 맞춰 건설사 전용 특화 기능을 개발해주고, 우수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를 기반으로 다년간 국내 건설사 수주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 또한 SKT, KT, LG U+ 등 통신사 및 포털사와 제휴를 통한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통신의 스마트홈 IoT 솔루션은 기존 현대통신 제품이 설치된 아파트 단지의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IoT 플랫폼 ’HT Home‘의 통합 앱으로 세대 내외부의 제어뿐 아니라 IoT 디바이스 제어까지 가능해져 소비자에게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무선 IoT 디바이스는 ‘HT Home’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한다. 게이트웨이를 통한 IoT 무선 단말기 제어는 기축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의 거주지의 형태와 집 안과 밖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원하는 기기들을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는 ‘시나리오 예약 모드‘를 통해 시간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집안 가전기기의 리모컨(IR) 학습 등록기능도 있어 기존의 생활환경을 스마트 IoT 라이프 스타일로 바꿀 수도 있다.

현대통신은 이외에도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통신의 대표 브랜드 ‘IMAZU’는 올해 상반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통신은 이와 관련해 온라인 공식 채널 페이스북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사회 환원 경영 가치 강화의 일환으로 ‘행복 더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현대통신 관계자는 “2020년에는 스마트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O2O 서비스, 커뮤니티, 음성인식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스마트 IoT 기술의 대표 선두주자로서 국내외 기업들과의 다각화된 사업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