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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큐어, 게임SW 타깃 해킹 위협 대응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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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큐어, 게임SW 타깃 해킹 위협 대응 방안 공유
  • 길민권
  • 승인 2015.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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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게임 보안 세미나 개최, 국내 게임사 개발자 및 보안담당자 30여명 참석

게임사들은 어떤 산업분야 보다 가장 첨예하게 해킹 공격에 맞서고 있다. 악성 해커들의 신종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게임사 보안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킹공격 방법과 메모리 변조, 소스코드 보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와 한국 IBM(보안 사업 부장 애드리안 옹)은 19일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국내 주요 게임사 개발자 및 보안담당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제 2회 FY15 게임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련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월핵(WallHack), 악성 봇, 메모리 변조, 소스코드 노출 등 게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 전략 및 다양한 게임 보안 정보의 공유의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게임빌, 제페토, 스마일게이트, NHN, 넥슨, 웹젠 등 국내 대표적인 게임사의 게임 개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약 40여명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해 게임 보안 이슈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페토에서 유영정, 남승지 연구원이 “메모리 해킹의 원리와 방어 전략”에 대해 ▲게임빌의 강선명 실장이 “게임 보안 이야기-모바일 게임 보안”에 대해, 그리고 ▲EA(Electronic Arts)에서 존 콕스(John Cox)와 악산 테크놀로지사(Arxan Technology)의 레니 알렌(Rennie Allen)이 “게임 보안 전략 및 대응 방안(The Game Protection)”에 대해 세션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이사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타깃으로 한 해킹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게임 해킹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게임사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성숙도모델, 시큐어코딩,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방어 등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금융사, 제조사, 게임사, 공공기관 등 3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IBM은 악산 테크놀로지사의 글로벌 리셀러로써 악산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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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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