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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스티스 ‘중국 혜주시와 MOU 체결’ 2020년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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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스티스 ‘중국 혜주시와 MOU 체결’ 2020년 중국 진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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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본에스티스(중국 혜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한도숙 대표)
사진출처=본에스티스(중국 혜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한도숙 대표)

기능성 화장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주)본에스티스가 2020년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본에스티스는 중국 혜주시와 향후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이를 기반으로 ‘광동 반아이스 화장품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중국 혜주시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혜주시 및 윈텅후이와 화장품 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가졌다. 윈텅후이는 혜주시와 중국최대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중국 최대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텐센트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윈텅후이는 (주)본에스티스의 화장품을 자체 뷰티채널을 통해 중국전역에 방송을 하고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판매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보여, 중국내에서도 시장에 대한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혜주시는 이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초화장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본에스티스에 지난 11월 협업제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중국 혜주시 및 윈텅후이와 향후 협업에 대한 MOU를 체결 했고,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2020년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하였다.

(주)본에스티스는 국내 홈쇼핑채널을 통해 21차에 걸쳐 완판을 기록 중이며, 지난 8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파리 명품쇼 참여를 계기로 유럽진출을 본격화 했다. 또 일본과 동남아 수출 등 특화된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3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국에서 제공하고자 한다. 중국 진출을 계기로 한류 뷰티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다양한 공중파와 종편 방송에 출연하며 ‘송년과 신년 여성 모임을 위한 연예인 동안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는 (주)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홈앤쇼핑에서 21회 연속 매진을 이뤄내며 홈쇼핑에서 화장품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