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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IT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담당자도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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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IT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담당자도 변해야
  • 길민권
  • 승인 2011.10.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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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해킹방지워크샵, 11월 16~17일 개최
오는 11월 16일~17일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해킹방지워크샵-Annual Security Users’ Festival’을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모토로 개최한다.
 

CONCERT 관계자는 “해킹방지워크샵이 처음 개최되던 15년 전에는 정보보호 전문가라는 직함은 IT 발전의 화려함 속에 가려진 생소한 이름이었다”며 “하지만 회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사회, 기업, 일반인들의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2~3년간 발생한 크고 작은 보안사고는 국가와 사회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을 했는지 얼마나 중요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며 “오는 11월 16일~17일 개최되는 제15회 해킹방지워크샵은 올 한해 동안 회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기억하는 축제의 장이자 화합과 발전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16일 첫날에는 원유재 KISA 본부장의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 키노트를 필두로 이상용 KT 상무의 ‘핵티비즘의 등장, 현실인가?’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3개 트렉에서 다양한 주제로 12개 세션발표가 이루어지며, 별도 트랙에서는 포털과 게임사를 중심으로 ‘보안부서 정보공유-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SI업계를 중심으로 ‘보안조직 해우소-보안강화를 위한 지표 개발’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17일에도 DDoS 방어 대책과 중국 해킹 동향, APT 공격,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폰 보안, 모의해킹 사례, 정보보호 판례분석, 모바일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들이 이어진다. 더불어 별도의 트랙에서 쇼핑몰과 유통업계 개인정보보호와 공공기관 보안부서 발전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마지막 타임 패널토의에는 ‘핵티비즘, APT-타깃형 공격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방통위, KISA, 통신사, 금융, 포털사, 보안업체 전문가가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해킹방지워크샵 홈페이지(conce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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