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의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모바일 보안 등 국내 타 그룹웨어 제품과는 차별화된 보안 기능을 선보이며 시장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타 그룹웨어는 기본적으로 여러 보안기능을 제공하지만 모바일 사용에 따른 보안 취약성에 대비 가능한 제품은 현재 전무한 상태이다. ‘다우오피스’는 이 점에 착안, 국내 타 그룹웨어가 제공하지 않는 모바일 보안뿐만 아니라 현재 경쟁 제품이 제공하고 있는 보안 카테고리에서 더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보안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국내 그룹웨어 중 다우오피스에서 유일하게 제공 중인 모바일 보안에선 ‘첨부파일 다운로드 사용 여부 설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중요파일의 외부 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다운로드가 불가하도록 설정한 경우라도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첨부파일 내용은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또한, ‘SSL 공인 인증서’ 적용으로 서브도메인 1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분실 시, 원격에서 앱과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관리(MAM, Mobile Application Management)’기능과 ‘모바일 OTP’를 통한 내외부 접속환경에서의 2차 인증지원 기능을 오는 8월 내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계정보안 카테고리에서 ‘일정시간 로그인 차단’, ‘세션ID 검증’과 이메일 보안 카테고리에서의 ‘SSL/TLS 접속설정’, ‘메일정보 필터’, ‘데이터 보안’뿐만 아니라 서비스 보안 내 ‘해외 로그인 차단’, ‘변경이력’등 다우오피스만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여러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최근 기업 내 다양한 보안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웨어 또한 ‘보안’이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우오피스는 고객의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을 국내 그룹웨어 중 최초로 제공 중이며 이 외에도 다우오피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향후 기존의 협업과 소통의 가치뿐만이 아닌 차별적 보안 가치 또한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지난해 3월에 출시한 차세대 그룹웨어로, 출시 15개월 만에 50여개 기업에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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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