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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미혼남녀 대상 ‘설날 듣기 싫은 말’ 이색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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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미혼남녀 대상 ‘설날 듣기 싫은 말’ 이색 설문조사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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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미혼남녀회원 1,008명(남 499명, 여 509명)을 대상으로 ‘설날 듣기 싫은 말’ 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 ‘설날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답변으로 전체응답자의 약 34.3%가 ‘결혼은 언제 하니?’였고 이어 ‘돈은 많이 모았니?(28.1%)’, ‘앞으로 계획은 있니?(20.3%)’, ‘관리 좀 해(15.9%)’. ‘기타(1.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바로연 응답자 서 모씨(31세, 여)는 “모두가 즐거워해야 하는 명절이지만결혼 압박과 다양한 잔소리로 인해 명절이 즐겁지가 않다.”라며 “명절이 찾아오면 일을 핑계로 피하게 된다.”고 응답했고 또 다른 응답자 권 모씨(33세, 남)은 “오랜만에 가족들 볼 생각에 기쁘다가도 잔소리만 들으면 기가 죽는다.” 라며”특히 결혼에 대한 질문은 부담스럽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바로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미혼 남녀들이 설 명절 전후로 결혼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어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미혼 남녀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앞으로도 미혼남녀들의 바른만남, 바른결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연은 2020년 새해 경자년을 맞아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2020 경자년 새해소망’이벤트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월 방문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전문직 성혼,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로 맞춤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본사 외에도 부산, 대전, 광주결혼정보회사 등 전국에 걸쳐 6개의 지사와 협력사를 운용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