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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빨리 대응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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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빨리 대응하는 것이 좋아
  • 정호연 기자
  • 승인 2020.01.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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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부풀어오르고 확장되는 증상을 말한다.

하지(다리) 혹은 발에 나타나는 정맥류를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하지정맥류 증상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발견됐을 때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증상 또한 악화되기 때문에 저림증상과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가장 먼저, 예전과는 다르게 다리가 피곤하다는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다리가 쉽게 붓고 쥐가 쉽게 날 수 있다.

다리 부기 때문에 종종 다리의 무거움을 느끼고 높은 곳에 올리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증상을 방치에 악화되면 다리에 꼬불꼬불한 모양을 가진 혈관이 보이기 시작할 수 있고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다리의 혈관이 드러날 수 있다.

이런 다리의 변화가 계속 되면 염증, 착색, 궤양 등의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정맥류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키 때문이다.

또한 직업 등의 이유로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등의 같은 자세를 해야 하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약해져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의 활동이 적어지면 정맥 순환 역시 문제를 겪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유전, 비만, 운동부족 역시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 하나다.하지정맥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좋은 선택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다.

평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하이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을 자주 먹고 비만이라면 하지정맥류의 발생원인이 되므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다리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고 피곤하다면 냉찜질을 통해 풀어주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