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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2주가 넘게 낫지 않는 기침과 피섞인 가래…'결핵초기증상'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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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2주가 넘게 낫지 않는 기침과 피섞인 가래…'결핵초기증상'에 관한 모든 것
  • 유희선 기자
  • 승인 2020.0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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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즘은 옛날 보다 많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는 결핵에 감염된 사람들이 존재한다. 또한 일교차가 큰 계절이 오면 심한 기침을 하는 환자들이 많이 보인다. 아울러 2주가 지나도록원인을 모르는 기침에 가래에 피가 같이 보여도 본인이 그냥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데 이런경우 결핵검사를 받아봐야한다. 아울러 결핵이 발전하면 건강에 큰 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결핵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까지 시키기 때문에 결핵초기증상이 발생하면 빠른시일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한다.우리 몸에 결핵균이 들어왔을 때 저항력을 잃으면 결핵으로 발전하는데 또 결핵균은 공기 중으로도 전파 가능해서 장기 중에서도 폐 쪽에 많이 결핵 증상이 나타난다.이렇게 결핵의 원인이 되는 결핵균은 신경, 뼈, 신장 등 대부분 장기에도 침투해 결핵 발생의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결핵 증세가 보인다면 병원 방문해 치료도 중요하고 결핵을 미리 막아야 한다.

폐결핵 증상은 폐암으로 변할 수 있는 폐렴초기증상과 비슷하다. 결핵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왔다면 결핵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결핵증상은 객혈과 콧물, 호흡곤란 등이 있다. 아울러 혈담은 객혈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초기보다는 초기보다는 대체로 질환이 꽤 많이 진행된 이후 일어난다. 뿐만아니라 병이 점차 발전돼 폐에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흉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였을 때는 흉통의 증상이 보일 수 있다.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야간 발한, 쇠약감, 신경과민, 식욕부진, 소화불량, 집중력 소실 등과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더불어 식욕부진은 체중감량으로 이어진다.

2주가 넘게 낫지 않는 기침과 피섞인 가래가 있을 때 결핵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해야한다. 결핵이 진단되고 나면 성장한 결핵균에 어떠한 약제를 써야 완치할 수 있는지 체크하기 위한 약제 감수성 검사와 이어 검출된 균이 결핵균인지 여부를 따지는 균 감별검사 등을 한다.치료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항결핵제를 잘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결핵은 완치 가능하다. 결핵약은 약제를 흡수시크는 문제 때문에 할 수 있다면 하루에 한 번 식전 1시간 전 모든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도록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다만 발열, 관절통, 속쓰림, 두드러기나 간 기능 이상 등 결핵 약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고 지시를 잘 따라야한다.

결핵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필수다. 그것은 바로 비씨지(BCG) 접종이다. 비씨지(BCG)는 우형 결핵균이 가진 독성을 약하게 만들어 제조된 것으로 사람에게 병을 주지 않고 결핵에 대한 면역은 키워주는 백신이다. 그리고 비씨지 백신은 가능한 한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키우는 방법이다. 그리고 결핵에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흡연자들은 담배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흡연자들은 기관지염 때문에 가래나 기침을 많이 하곤 하는데, 본인이 만약 결핵에 감염됐을 때 나오는 기침 증상을 담배가 원인일 것이라고 잘못 여기고 결핵을 모르고 넘길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결핵을 막기 위해서 평소 손발을 잘 씻고, 가공식품 보다 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셔서 기관지 관리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