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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급증하는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 및 피씽 관련 법적자료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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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급증하는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 및 피씽 관련 법적자료 제공 나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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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주로 조직폭력 단체에 적용하던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처벌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중국 및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범죄단 총책의 추적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현금에서 상품권 및 온라인 화폐를 이용해 범죄 수익금을 세탁하는 창구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의 경우 해외 범죄조직이 활동을 멈추지 않는 한 국내의 피해는 계속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몸캠피싱 피해가 발생한 후 하루 이틀 내에 지인들에게 동영상이 유포가 된다는 점이다. 피해를 입었다면 전문 보안가와 함께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 및 메신져피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디컴 파일 서비스 및 동영상 유포 차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비스 이용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보안팀이 직접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