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재활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바우처 공식 지정 기관인 박재현재활센터는 뇌졸중·뇌병변·뇌질환·파킨슨병·중풍·소아마비·뇌성마비·뇌출혈·척수 손상 등에 대해 1:1로 맞춤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재활센터다. 

부천점 모집기간은 2020년 1월 28일(화)부터 ~ 2월 7일(금) 까지 모집을 하며,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80% 이하, 4~70세의 장애 등급 있는 성인·소아·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라면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 바우처 신청방법은 관할 주소지 동/읍/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참할 서류는 대상자 신분증,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을 지참 후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게 되면 해당 시·군·구에서 선정 및 결정 통지문을 우편 발송한다. 이어 신분증과 선정 및 결정 통지문 지참 후 은행에 방문한 다음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신청한다. 

발급한 국민행복카드를 지참 후, 방문 전 센터로 미리 연락하여 스케줄 예약을 하고 박재현재활센터에 방문하면 주2회 월 8회 본인부담금만 내고 재활운동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운동 바우처(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는 장애인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필요한 맞춤 운동 서비스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강화 및 자발적 생활 습관 형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의정부점, 부천점, 노원점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와 입소문을 통하여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뇌 질환 재활 특화 운동 시스템을 도입하며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아래 재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지역에 한해서 방문재활도 시행하고 있다. 

이어, 박재현 원장은 “과거에는 50~70대분들의 뇌질환 장애우분들이 많았다면, 요즈음에는 미세먼지와 공기의 질 등 환경이 점점 안좋아지면서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졌다고 한다. 뇌 질환 장애인을 비롯해 많은 환자들이 정부 지원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아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