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20:30 (토)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한 클롭이 공개한 50만건 카드정보…카드사별 분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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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한 클롭이 공개한 50만건 카드정보…카드사별 분류 결과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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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용카드 33만9천여 건으로 68%, 체크카드 15만8천여 건으로 32% 차지
앞으로 클롭조직이 공개하겠다고 하는 카드정보는 150만건에 달해
이랜드그룹을 해킹해 200만건 카드정보를 빼냈다는 클롭 랜섬웨어 조직이 5차에 걸쳐 50만건의 한국 카드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카드정보를 카드사별로 분석한 내용.
이랜드그룹을 해킹해 200만건 카드정보를 빼냈다는 클롭 랜섬웨어 조직이 5차에 걸쳐 50만건의 한국 카드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카드정보를 카드사별로 분석한 내용.

이랜드그룹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해 445억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했던 클롭 랜섬웨어 공격조직이 15일 저녁 5차로 10건의 한국 신용카드, 체크카드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50만건의 한국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정보가 다크웹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크웹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토르라는 특정 브라우저에 접속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 브라우저로도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견돼 심각한 상황이다.

즉 클롭 랜섬웨어 조직이 이랜드그룹을 해킹해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200만건의 한국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정보를(현재 50만건 공개중) 토르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일반 브라우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한편 해킹조직에 의해 5차에 걸쳐 유포된 50만건의 한국 카드정보를 분석해 본 결과, 카드사별로는 다음과 같다.

비씨카드가 총 10만5천53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카드가 10만3천979건, 신한카드 9만7천911건, 삼성카드 4만7천23건, 농협카드 3만7천300건, 롯데카드 3만3천429건, 하나카드 3만147건, 현대카드 2만5천315건, 외환카드 1만2천525건, 씨티카드 3천585건, 한미카드 986건, 광주카드 764건, 전북카드 719건, 수협카드 294건, 제주카드 33건으로 집계됐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는 총 33만9천473건, 체크카드는 15만8천678건, 기타 1천849건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공개될 카드정보는 150만건이나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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