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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에 집중…올해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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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에 집중…올해 100억 목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5.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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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매출과 인력 두 배 성장 목표…오픈API 게이트웨이 시장 확대 기대
▲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역삼동 신규 사옥에서.
▲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역삼동 신규 사옥에서.

간편보안인증 솔루션 ‘i-ONE PASS’로 인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이데아텍(공동대표 이정수·어윤호)이 최근 역삼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마이데이터 시대에 맞는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사옥에서 만난 이정수 대표는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렸다. 그로인해 오픈API 관리와 보안이 이슈가 되고 있다. 금융과 공공 그리고 기업들이 오픈AP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사용자 인증 등 보안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i-ONE API Gateway’ 솔루션을 개발해 외산이 주도하고 있는 API 게이트웨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게 됐다. 비용과 기술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데아텍은 지난해 국내 커머스 기업에 API 게이트웨이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면서, 내부 R&D연구소의 국내·외 기술진들이 글로벌 최신 표준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API 게이트웨이 기술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그래서 더 자신감 갖고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정수 대표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핵심이 API 게이트웨이 기술력이라며 이에 대한 충분한 기술역량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아텍은 올해를 필두로 공공, 금융, 민간, 헬스 분야 등에서 API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도 지난해 50억에서 올해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데아텍은 그동안 간편인증 솔루션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 유통 총판 비즈니스도 꾸준히 잘 해 왔다. 솔루션 개발과 유통 그리고 SI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과 구축 그리고 R&D 역량을 두루 갖추며 성장해 왔다”며 “이를 통해 매출도 확대되고 있고 국내·외 IT 인력 확보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과 인력 모두 지난해 비해 두 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이 힘든 국내 IT 인력을 대체해 실력있는 외국인 IT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 개발자 충원을 10여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데아텍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개발센터 설립를 계획하고 있어 해외 개발자 채용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그는 솔루션 개발 방향도 현 시대가 요구하는 것을 테마로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편인증 및 SSL인증서, 오픈API, 비대면 솔루션 등 이데아텍 대부분 솔루션이 현재 시장 수요에 맞게 확보된 역량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제품들이다.

한편 그는 직원들에게는 속도와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속도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과감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R&D와 솔루션 개발, 유통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이정수 대표는 “사옥을 도심 속에서도 조용한 곳으로 이전했다. 조용하고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묵묵히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에서다”라며 “이제 5년 된 이데아텍은 열매를 맺기 위해 자라나는 나무다. 큰 나무가 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너무 감사하고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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