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 신청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 지원 공모’를 통해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3월 9일(목)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는 ’22년 1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기존 인증제도에서 평가기준이 없는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에 대해 신속하게 보안성을 심의하여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신속확인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을 사전에 점검 및 보완 조치하여 보안 점검(취약점 분석-평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기능 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KISA는 국내 정보보호제품 개발기업의 부담 완화와 신속확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속확인 사전준비 단계에서 진행한 보안 점검, 기능 시험 중 1개에 대한 수수료의 80%(제품당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신속확인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올해 12월 8일(금) 내에 신속확인 심의를 통과해 신속확인서를 발급받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국내 정보보호제품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속확인 제도 지원 공모 참여는 오는 4월 3일(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KISA 누리집과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KISA 임채태 보안인증단장은 “급변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기술 발전을 인도하기 위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가 지난 11월부터 시행되었다”며 “KISA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정보보호 벤처기업이 신속확인 제도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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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3월 23일(오전 9시~오후 5시 00분)
-장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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