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대응 공동목표 달성 위한 신속하고 긴밀한 국제협력 강조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5월 25일(목) 일본의 F-ISAC의 연례 컨퍼런스에서 일본 금융청 및 미국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 등과 함께 초청받아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조강연에서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한국의 금융부문 3선 보안관제 체계 및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이버위협 및 사이버보안 공조 사례 등을 제시하였으며, 국가 배후의 해킹조직 등으로부터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한·일 등 국가 간 사이버보안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조강연이 한·미·일 금융권 사이버보안 공조를 위해 2022년 미국·일본의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협력 활동의 일환이며, 그간 금융권 사이버위협정보 공유, 정보공유 회의 및 컨퍼런스 참석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음을 언급하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 의지를 표명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양국 간 셔틀외교 복원으로 민간 차원의 사이버보안 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일 양국, 더 나아가 전 국제사회가 사이버보안 분야의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사이버위협 대응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파트너로서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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