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대면 서비스 도입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비아는 올해 1, 2차 사업의 모집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데에 이어, 3차 수요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가비아는 수요기업에 클라우드(SaaS) 기반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제공한다. 메일 및 그룹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웍스는 경비지출관리, 전자세금계산서, 주 52시간 근태관리, 화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비아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하이웍스 기능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수요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지원한다. 가비아는 수요기업이 이번 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하이웍스를 12개월 결제할 경우, 계약금의 5%를 추가 할인할 예정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하이웍스는 업무 절차를 자동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라며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 모집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