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창원 LG 새 감독이 된 현주엽과 그 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tvN ‘수요미식회’ 봄철 해산물 편에 출연한 현주엽은 멍게 비빔밥을 먹고 "입 안에서 멍게맛 팝콘이 팡팡 터진다"는 평을 남겼는데 그 멘트는 8살난 현주엽 둘째 아들의 표현이었다.
생전 처음 맛보는 멍게 숨구멍에 감탄한 현주엽의 아들은 아버지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봄철 멍게는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주홍빛 살을 초장에 살짝 찍어 먹는다. 짭조롬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나는데, 특유의 향기에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멍게살을 밥에 넣어 비벼 먹는 멍게 비빔밥 역시 봄철 별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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