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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 생산량 더욱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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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 생산량 더욱 감축한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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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alex.ch (Flickr)

13개국 가입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약 6개월 전에 합의했던 석유 생산량 감축 기간을 9개월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 6개월 동안 원유를 감산한 결과, 석유 재고량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는 데 충분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OPEC은 생산량 감축을 목표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회원국들과 OPEC에 가입되지 않은 비회원국들이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원유 하루 생산량을 약 180만 배럴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석유 생산량 증가, 연료 수요 감소, OPEC 재고량의 높은 수출로 전세계 원유 재고량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축 기간 증가가 OPEC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여름철은 휴가 기간으로 인해 자동차 등 연료 소비가 많고, 전세계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석유 연료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이에 대해 리서치 회사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Clearview Energy Partners)의 자크 루소 이사는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세계에서 하루에 약 2백만 배럴의 석유가 더 많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급균형에 영향을 미치려면 하반기에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OPEC의 목표는 전세계 석유 재고량을 약 3억 배럴 줄이는 것이다. 이는 석유 생산 국가가 석유를 더 적게 배출해야 함을 의미하며, 자체 창고에서 세계로 수출되는 석유의 출하를 늦춰야 한다.

시장 분석가들은 수출이 줄어들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석유 가격이 배럴 당 50달러 선에 머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칼리드 알 - 팔리 사우디 석유 장관은 9개월로 생산 감축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매우 안전하고 거의 확실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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