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 Companion Products)의 인도 라이센스 업체인 샴 텔레콤(Shyam Telecom)은 모토로라 벌브 루프 스포츠 블루투스 인이어 헤드폰을 사용하면 이동중인 사람들이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원하는대로 땀을 흘리면서 헤드폰의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인이어 헤드폰은 물에 대한 IP54 등급이 적용되어 방수된다.
이 방수형 헤드폰의 가격은 2499루피(약 4만 3천원)이며 곧 모바일 소매점 및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시간 동안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헤드폰은 20분간의 충전으로 최대 1시간의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헤드폰에는 3개의 추가 이어 후크와 실리콘 젤이 있어 격한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은 A2DP (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 HF 및 AVRCP를 특징으로 핸즈프리 통화 및 음성 지원을 하는 이 헤드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 벌브 루프는 일찍부터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교통 체증을 겪는 통근자나 만원 열차에 탄 사람 등을 위한 제품이다”라고 샴 텔레콤은 말했다.
즐기는 음악을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다. 통합 멀티포인트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두 개의 스마트 폰을 모토로라 벌브 루프 스포츠 블루투스 인이어 헤드폰에 최대 20미터 범위에서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다.
또 인라인 컨트롤을 사용하여 볼륨, 재생 및 통화를 관리할 수 있다 .
모토로라 벌브 루프 스포츠 블루투스 인이어 헤드폰은 안드로이드 및 iOS 장비와 호환되며 시리 및 구글 나우를 지원하며, 벌브라이프(Vervelife)라는 컴패니언 앱을 통해 헤드폰을 추적할 수도 있다.
샴 텔레콤은 “앱으로 헤드폰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분실의 걱정이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