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X’를 상표 출원하는 등 갤럭시노트 9 시리즈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인 ‘밸류워크(Valuewalk)’의 크리스토퍼 모리스는 “갤럭시노트 9의 대표 기능인 폴더블 스크린은 사용범위가 넓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은 내년부터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개발 및 출시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 9은 듀얼 스크린으로 출시돼 자체 카메라와 스피커를 갖출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특허 내용은 삼성이 듀얼 스크린을 구축하는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 갤럭시노트 9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스크린은 비디오게임을 위한 디스플레이와 게임 제어를 할 수 있는 두 번째 화면을 동시에 가동해 스마트폰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갤럭시 노트7의 실패를 만회하는 데 성공하고 듀얼스크린과 폴더블 스크린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