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의 과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곽도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했을 당시 영화 '타짜-신의손'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곽도원은 “말랐던 시절도 있었다는데 사실이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짓궂은 질문에 “맞다. 예전에 한 번 78kg 정도 나갔을 때가 있었다. 사진도 딱 한 장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동안 본 적 없는 날렵한 턱 선을 뽐내고 있는 그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슬기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느냐”고 질문하자 곽도원은 “건강 때문에 빼야 할 것 같기는 하다”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감량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곽도원 측이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던 일부 여성 연극인이 (곽도원에게) 돈을 보내라며 협박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월 '미투' 폭로 글로 논란에 휘말렸으나, 본인이 적극 부인한 상태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