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노리는 5세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클라우드가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클라우드가드 SaaS도 발표했다. 클라우드가드는 체크포인트 인피니트 아키텍쳐의 일부로, 어워드 수상과 함께 업계에서 인정 받은 고도의 보안 기술력으로 5세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통합적인 클라우드 보호를 제공한다.
5세대 사이버 공격은 모바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에서 대규모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교한 공격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존 정적 탐지 기반 방어를 쉽게 우회해 특히 대비하기가 어렵다. 또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간에 클라우드에 있는 자산의 공통 소유권 때문에 보안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 조사 기관인 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사이버 보안 전문 애널리스트인 더그 카힐(Doug Cahill)은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선택할 때 고급 위협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그리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체크포인트의 클라우드가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같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클라우드가드는 고급 위협 방지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데이터를 5세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가드 SaaS는 Sa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보안과 위협 방지 기술이다. 또한, 클라우드가드 SaaS는 특허 출원 중인 ID 감시기술을 사용해 계정 도용을 예방한다.
네오팜 그룹(Neopharm Group)의 보안 책임자인 아미르 샤이(Amir Shay)는 “오피스365와 원드라이브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마친 후 우리의 자산을 포괄적으로 보호해줄 사이버 보안 기술을 찾고 있었다. 체크포인트의 클라우드가드는 이에 적격인 제품으로 채택하게 되었다”라며 “클라우드가드 SaaS를 도입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피싱, 렌섬웨어, 계정 도용 등 수많은 공격을 차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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