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멀웨어 분석보고서(이하 MAR)에 따르면 알려진 북한 해킹 그룹인 '히든코브라(Hidden Cobra)'가 Typeframe을 사용중이며 연방 정부에서 멀웨어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보고서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와 FBI는 32비트 및 64비트 윈도우 실행 파일이 들어있는 11개의 악성코드 샘플과 VisualBasic for Applications 매크로가 들어있는 악성 워드 문서를 분석했다.
관계자는 “이 파일은 멀웨어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고 또 프록시 및 원격 액세스 트로이 목마(RAT)를 설치하고 명령 및 제어(C&C) 서버에 연결해 추가 명령을 받아들이고, 수신 연결을 허용하도록 피해자의 방화벽을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R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분석 외에도 US CERT는 회사들에게 안전유지를 위해 최신 바이러스 서명 및 엔진 업데이트를 포함해 아래와 같이 권고했다.
△운영체제 패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서비를 비활성화할 것. 만약 필요하다면 강력한 암호 또는 Active Directory 인증 사용할 것
△사용자 권한을 제한해 원치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도록 할 것. 특히 사용자를 로컬 관리자 그룹에 추가하는 것에 주의할 것
△강력한 암호정책을 적용하고 정기적으로 암호를 변경할 것
보고서와 관련 파일 해쉬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도 주의가 요구된다.
https://www.us-cert.gov/ncas/analysis-reports/AR18-16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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