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지(The Age) 보도에 따르면, 이 십대 해커는 1년 동안 자신의 침실에서 여러번 애플의 메인 프레임을 손상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애플은 이 침입사실을 밝견했고 FBI를 통해 호주 연방경찰(AFP, Australian Federal Police)에 알렸다. AFP는 수색영장을 받아 집을 급습했고,이 해커가 약 90GB의 파일들을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했으며 "hacky hack hacK"이라는 폴더에 이들을 저장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장에서 2개의 애플 노트북, 휴대전화 및 하드 드라이브가 압수되었다. 압수된 랩탑의 시리얼 번호가 네트워크를 손상시키는데 사용된 장치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계정에도 액세스한 것으로 보이나 그 크기와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의 변호사는 그가 애플을 해킹한 이유가 아이패드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의 팬이였고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꿈이였기 때문이라며, 그는 국제 해킹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으며 다음달 목요일 호주 아동 법원에서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데이터 침해 공격은 깃허브에 iOS의 소스코드가 유출된 이후 발생한 일이다. 애플은 유출은 인정했지만 3년된 소스코드는 현재 기기의 보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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