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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AWS 한국 리전 통해 더 높은 보안성 갖춘 ‘제네시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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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AWS 한국 리전 통해 더 높은 보안성 갖춘 ‘제네시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5.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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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울 리전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 주권 및 보안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은 타국가가 아닌 국내 지역으로 데이터를 보관 및 처리하면서 제네시스의 올인원 솔루션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전세계 각국에 위치한 9개의 AWS 리전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울 리전으로의 인프라 확장은 캐나다의 ‘센트럴’ 리전, 유럽의 ‘런던’ 리전을 포함, 보다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더욱 다양해진 국가별 데이터센터 옵션을 통해 다국적 기업이 유연성, 리던던시 및 확장성을 갖추어 분산된 컨택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데이터센터로의 연결은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데이터 지연 시간 단축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기업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한국 IDC에서 클라우드 리서치를 담당하는 박서영 책임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국내 기업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 보안은 더욱 우선시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비즈니스 연속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제네시스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규제에 대한 이점을 활용해 제네시스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리비에 주브(Olivier Jouve) 제네시스 클라우드 부사장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은 바로 ‘데이터 주권’이다”라며 “의료, 금융 및 정부 기관 등 특히 보안 규제가 엄격한 기업과 조직들은 이제 AWS 서울 리전과 새롭게 연결된 인프라를 통해 더욱 원활하게 클라우드 컨택센터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서의 경험’을 통해 데이터 안정성을 추가로 보장받으며 어느 채널에서든 고객에게 진정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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