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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네트웍스, 재난안전망 구축 위한 미션 크리티컬 LT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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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네트웍스, 재난안전망 구축 위한 미션 크리티컬 LTE 공개
  • 길민권
  • 승인 2015.10.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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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엔드-투-엔드 재난안전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노키아 네트웍스는 오늘, 자사가 보유한 재난안전망 분야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LTE 기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현장요원들과 공공안전 관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키아의 LTE 기술은 재난 상황에서 운용 가능한 높은 대역폭과 신뢰성, 빠른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저지연율 기반의 정보 관리 기술은 물론, 초고속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재난안전망 사업자들은 이러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망 구축 비용의 절감과 뛰어난 스펙트럼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될 전망이다.
 
노키아 LTE 기술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고품질 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응급현장 원격 영상 전송, 로보틱스, 원격 데이터 액세스 및 분석, 위치 기반 서비스를 현장 요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재난 안전 통신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시티 구현의 핵심 요소인 재난안전망 구축에 있어 표준화된 기술과 단일 플랫폼 기반의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수백만 개의 센서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미래 재난 상황에서 최초 대응자 및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LTE 기기 활용함으로써 TETRA와 P25와 같은 기존 무선 시스템 대비 높은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완벽한 기능을 갖춘 PS-LTE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는 3GPP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높은 가용성과 이동성, 보안성, 유연한 IP 연결성을 제공한다.
 
PS-LTE 네트워크는 노키아 네트웍스의 무선 접속 네트워크, EPC(Evolved Packet Core), VoLTE 솔루션, IMS(IP Multimedia Subsystem), 코어-인-어-박스 솔루션(Core in a Box solution), 사용자 데이터 및 기기 관리, 네트워크 관리, 자동 구성 네트워크(SON: Self-Organizing Networks), 노키아 리퀴드 애플리케이션(Nokia Liquid Applications) 기술로 구성된다.
 
노키아 네트웍스의 LTE 네트워크-인-어-박스(Nokia Networks LTE Network in a Box)는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IP 연결성은 물론, 사용자를 위해 완벽한 LTE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재난안전망용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을 통한 기기 및 네트워크망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노키아 글로벌 서비스는 공공안전 담당 기관이 요구하는 네트워크 설계, 도입, 최적화, 운영, 유지 부문의 조건을 충족하는 신뢰성 높고 효율적인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노키아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기기,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TETRA 및 P25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의 상호 연동 기능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을 포함한 통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텐 로브레히트 노키아 네트웍스 파트너 사업 부문 부사장은 “미래의 스마트 시티는 PS-LTE와 같은 규모의 경제에 입각한 표준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될 것이다. 이미 공공안전 관련 기관은 혁신적인 실시간 애플리케이션과 LTE 기술이 이룩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키아 네트웍스는 재난안전망을 연결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데 있어 엄격한 보안 기준을 준수하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노키아는 정부 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가장 통합적인 PS-LTE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키아 네트웍스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각 기관들이 요구하는 공공안전시스템의 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노키아는 현재 공공안전망 사업 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미국의 망 구축 및 운영 시범 사업에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도 엔드-투-엔드 재난안전망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다폰 뉴질랜드와 함께 푸시-투-토크 그룹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합한 노키아 네트워크-인-어-박스 솔루션을 시연했다. 본 시연은 비상 상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된 세계 최초의 소형화 4G 네트워크 시범 사례이다.
 
한편, 노키아 네트웍스는 오랜 기간 3GPP의 LTE 및 재난안전망 특화 기능의 표준화를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LTE 사용자 수 기준으로 산정한 세계 15대 통신사 중 14개 업체에 LTE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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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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