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의 요가지도자로 생활하면서 작지만 많은 변화를 몸소 겪은 그녀는 무용전공자로 재활과 치유에 대해 남다른 사명감을 갖던 찰나에 요가를 접하게 되었다. 요가는 맑은 몸과 정신을 가져다주며 수련할수록 몸의 치유적 효과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었다고 한다.
 
윤채림 원장은 “대학시절 무용을 하면서 부상이 잦았어요. 그 부상을 극복하고자 재활에 집중적인 관심을 두었고 그 해결책이 바로 요가였답니다. 요가에 열중하다보니 어느새 제 이름을 건 요가원을 오픈하게 되었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들을 지도하게 되었답니다”라고 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윤채림핫요가는 플라잉요가, 아쉬탕가요가, 짐볼 및 메디필라테스, 브릿지하타아트요가, 플로우요가 등 다양한 요가 및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현대요가의 트렌드를 잘 살린 일산요가학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요가시퀀스로 구성되어 대중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브릿지하타아트요가와 혈액순환 및 척추통증에 좋은 플라잉요가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산 윤채림핫요가의 프로그램은 계절과 회원들의 운동량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체형교정과 척추질환자에게는 플라잉요가를, 동적인 운동을 좋아하고 몸의 근력강화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브릿지하타아트요가를 추천한다.
 
그녀의 요가강사 경력과 일산요가원의 운영경력이 쌓일수록 요가강사 양성에 대한 의지가 강해져 (사)한국치유요가협회 일산교육관으로 인정을 받아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가지도자양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동향을 보니 요가강사자격증 과정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곳도 꽤 많아서 실망스러웠다”며 “최근 (사)한국치유요가협회를 만나 RYTK300 요가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알게 되어 자격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품격있고 알찬수업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채림 원장은 요가지도자교육과정 수강자에게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않다’는 말과 함께 요가강사교육은 (사)한국치유요가협회의 교육이 필요가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가강사 및 요가앤필라테스 일반수련 문의는 전화(031-976-4447)로 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