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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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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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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망과 방향 제시
'2021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2021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의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진단·전망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융합 확산과 기업의 변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바꾸는 미래 사회와 학교 등의 내용을 구성해 진행됐다.

샌드아트 공연의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컨퍼런스의 포문은 '세계 미래의 디지털 혁신 2021년 전망'을 주제로 한국IDC 한은선 전무가 열었다.

이어 아크릴 박외진 대표가 'AI공학자가 생각하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미칠 미래를 조망했다. 박 대표는 “모든 관련 기술은 기술과 인간이라는 2의 관점을 가짐으로써 어떤 경계 속에 해당 기술이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겨레신문 구본권 선임기자는 ‘알고리즘 시대의 사회적 과제’를 제시, 한국무역협회 손창우 수석연구원은 ‘한-중 디지털 무역 현황 및 글로벌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뒤이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박사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교육의 시작은 삶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의 경험이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교육을 위해서는 사고를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성민 연구원이 ‘2021년 소프트웨어산업 10대 이슈’를 조망했으며,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글로벌기업의 리더십, 앞으로의 준비’와 관련한 주제로 끝맺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 엄수 하에 이뤄졌으며, 연사 등 소수의 관계자만 현장을 찾아 무관중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까지 함께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인식된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을 진단하며, 코로나19 이후 미래 사회를 조망하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며 “연사들의 발표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외 과학기술 산업을 되짚어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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