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증 플랫폼 전문기업 레오컴(대표 이용우)은 최초로 손바닥정맥 인증과 얼굴 인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모달 생체인증 단말기 ‘Bio Vault’(바이오 볼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오컴 측은 “학습기반 얼굴인식과 보안 및 정확도가 높은 손바닥 정맥 인증 솔루션을 탑재한 국내 최초 멀티모달 생체인증 단말기 Bio Vault는 코로나 이후 비접촉 본인인증 환경을 기본으로 높은 인증 정확도를 요구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비접촉 방식인 얼굴인증으로 인증 대상자의 모수를 추출하고 비접촉이며 가장 인증 정확도가 높은 손바닥 정맥으로 최종 인증하는 방식으로 완전 비접촉으로 높은 인증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생체인증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 볼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사용환경에 따른 1:1, 1:N 인증 방식 기능 지원

△열감지센서 적용으로 사용자 온도 체크 및 출입제한 기능 지원

△RF/NFC 카드리더기 장착으로 카드 사용 지원

△손바닥 거리 측정센서 장착으로 정확한 손바닥 정맥인식 스캔 지원

△비용절감을 위한 안드로이드 전용보드 및 OS 적용

△손바닥 정맥인식 상태를 표시하는 RGB 라이팅 장착

△탁상용, 벽부용 지원

주요 수요처로는 △각종 내부 통제(출입, 근태 등) △빌딩, 아파트 공동현관, 병원, 사무실 등 출입통제용 △본인 인증(은행창구, 전자 결제 등) △금융기관, 보험사 및 기타 보안이 요구되는 업무에 본인인증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오컴 이용우 대표는 “바이오 볼트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레오컴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개발된 손바닥정맥 인증과 얼굴 인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모달 생체인증 단말기”라며 “금융기관을 비롯해 출입통제와 본인인증 등이 필요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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